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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아트워크·K팝 만납니다…'캣워크 페스타'

등록 2023.02.07 19:04:03수정 2023.02.07 1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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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뉴시스] 캣워크 페스타. 2023.02.07. (사진 = 에스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캣워크 페스타. 2023.02.07. (사진 = 에스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패션,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 K팝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린다.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을 표방하는 에스팀(총괄대표 김소연)이 오는 3월 3~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를 펼친다.

캣워크 페스타는 MZ세대가 추구하는 트렌드 키워드인 크리에이션(Creation),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컬처(Culture), 콘텐츠(Contents), 셀러브리티(Celebrity) 등의 이니셜 'C'가 모여 '작업(Work)이 작품이 되는 무대'를 주제로 삼았다. 에스팀이 올해 처음 여는 행사다. 이곳엔 엔터테이너, 인플루언서, 스페셜리스트 등 약 400명이 소속됐다.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은 브랜드 디자이너와 뮤즈가 함께하는 화보를 예술 작품으로 재조명한 '패션&스토리'다. 디지털 아트를 접목한다.

이와 함께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사라지던 K팝 아이돌의 무대 의상을 지속가능하게 업사이클링한 컬렉션 전시도 펼쳐진다. 국내 대표 K팝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참여한다.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떠오른 디깅 모멘텀을 공략해 브랜드 팝업 스토어 열풍과 굿즈 열풍을 불러일으킨 브랜드 컬래버 아트워크 전시도 열린다.

아트홀 2관에는 퍼포먼스 패션쇼의 공연장이 조성된다. 소수의 관계자만을 위한 행사이던 패션쇼에 음악과 춤 등 힙한 퍼포먼스를 결합해 콘서트를 결합한다. 1000석 규모의 스타디움 형태로 조성된 공연장에서 MZ세대가 주목하는 패션 브랜드의 컬렉션에 대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진다.

캣워크 페스타의 퍼포먼스 패션쇼 입장권은 오는 20일부터 공식 판매처인 무신사와 29㎝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은 공식 판매처에서의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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