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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 자녀 생일에 사망…"좋은 일 하려다, 안타까워"

등록 2023.02.08 13: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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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08. (사진= MBC 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8. (사진= MBC 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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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쌍둥이 딸들 생일날 사망한 아버지의 비극적인 사연이 전해진다.

8일 오후 8시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1년에 딱 하루뿐인 생일에 발생한 범죄 사건들이 소개되어 슬픔을 유발한다.

차트 6위에는 '16세 소년 재판'이 오른다. 사연의 주인공 제임스는 평소 노숙인들을 챙겨줄 정도로 가슴 따뜻한 남자였다. 그는 쌍둥이 딸들의 생일파티가 열린 날에도 파티 음식을 나눠주려 노숙인을 찾았다.

제임스는 그곳에서 노숙인을 괴롭히는 10대 소년들을 발견하고, 곧바로 제지하기 시작했다. 그의 만류에도 폭력은 계속됐다. 급기야 무리 중 한 명인 조슈아 스팍스는 흉기로 제임스를 찔러 그를 살해했다.

MC 랄랄은 "좋은 일을 하려다가"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랄랄은 살인을 저지른 조슈아가 범행 직후 보인 태도를 듣고 크게 분노한다. 과연 그의 뒷목을 잡게한 기상천외한 조슈아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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