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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히미츠 '위어드 토이 샵' 공연 성료…기타 이형구 마지막 무대

등록 2023.02.09 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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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히미츠(HeMeets) 2023.02.09 (사진= 히미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히미츠(HeMeets) 2023.02.09 (사진= 히미츠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팝 밴드 히미츠가 장난감 가게 콘셉트의 공연 '위어드 토이 샵(Weird Toy Shop)'을 마무리했다.

5일 히미츠는 롤링홀에서 '위어드 토이 샵' 공연을 개최했다. 첫 '미셸'을 시작으로 '신장개업' 과 '세실 호텔'을 연달아 연주했다.

공연 말미에는 이번 무대를 마지막으로 히미츠를 떠나는 이형구(기타)와 새 멤버 오승규(기타)가 한자리에서 함께 인사를 나누고 다 함께 '화성침공'을 연주하는 마지막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영원한 히미츠 기타리스트 이형구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 한다는 슬로건 메시지를 전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담아냈다. 이후 히미츠는 관객들이 가장 듣고 싶어했던 '복수초'를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히미츠는 공연 중 "국제 예대 공연기획과 학생들이 공연의 처음과 끝까지를 함께해준 덕분에 아주 편하고 재미있게 공연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히미츠는 향후 새 멤버 오승규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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