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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저 왔어요"…김용건, 하정우 아니라 놀랐다(종합)

등록 2023.03.14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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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회장님네 사람들' 2023.03.13 (사진= tvN STORY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회장님네 사람들' 2023.03.13 (사진= tvN STORY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노마 아빠 이계인과 그의 아들 역의 김태진이 한의사가 돼 돌아와 감동을 선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일용이네와 노마 가족이 합세해 '전원일기' 풍경을 완성했다.

먼저 박은수는 김혜정에게 의자를 만들어 주겠다며 목공에 도전했다. 난생처음 목공을 접한 박은수는 공구 사용 방법을 몰라 허당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김혜정은 전동 드릴 사용법을 알려주며 요리에 이어 목공까지 활약을 선보였다.

이계인의 가족도 '회장님네 사람들'을 찾는다. "아버지, 저 왔습니다"라고 문을 열며 등장한 노마를 알아보지 못한 김용건은 "영남이냐?"라고 묻다가 뒤늦게 노마임을 알아채고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건은 "노마가 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아버지라고 하길래 "하정우나 왔으면 모를까"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원일기'를 통해 한의사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룬 김태진을 김용건, 임호, 조하나는 대견해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30년 만의 부자 상봉을 위해 이계인이 낚시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김태진과 이계인의 극적인 만남을 준비했다.

이계인은 김태진이 "아버지 저 모르시겠어요"라고 묻자 황당해한다. "난 선생님 같은 아들을 둔 적이 없다"고 반응했다. 김용건은 "얘는 자기 아들도 못 알아본다"며 핀잔을 줬다. 결국 이계인은 만난 지 30분이 지난 뒤에야 김태진을 알아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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