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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X강남, 행복한 먹방 행진…'하루 5끼' 먹고 또 먹고

등록 2023.03.24 0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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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3.23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3.23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편스토랑' 류수영과 강남이 먹방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요리 제자 강남의 도쿄 집을 방문한 이후 시작된 해외 요리 연수가 공개된다.

이날 류수영과 강남은 일본 최대 규모의 수문 '뷰오'가 있는 시즈오카의 누마즈 항구를 찾았다. 류수영은 이곳에 있는 어종만 1000종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참치 꼬리 구이, 굴 구이, 개조개 구이, 고등어 초밥 등을 조식으로 먹었다.

첫 끼를 즐긴 두 사람은 오픈런 맛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지역 사람들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70년 전통 만두 전문점은 오픈 전부터 길게 줄이 늘어섰다. 두 사람은 메뉴판을 보며 살을 빼야 한다고 외쳤지만 얼마나 주문할 것인지 고민에 빠졌다.

오전 두 끼를 해치운 두 사람은 "디저트는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이 유명한 크로켓 빵집으로 향했다. 60년 된 빵집에서 크로켓과 각종 튀김으로 디저트를 해결한 두 사람은 이어 벚꽃새우 맛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마지막으로 곱창 카레 맛집을 방문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은 맛집을 다닐 때마다 "살 빼야 하는데…", "이거 상화가 보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하다가도 음식을 먹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난 아무리 먹어도 배 안 부르다"며 미식 연구에 박차를 가한 류수영의 말 또한 웃음을 선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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