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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강남의 '하루 5끼' 먹방 퍼레이드…日서 고삐 풀렸네

등록 2023.03.24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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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고 2023.03.24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고 2023.03.24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먹는 것에 진심인 두 남자의 다이어트 망각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2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어남선생 류수영과 강남 '먹남 브라더스'의 해외 요리연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류수영과 강남은 이른 아침부터 시즈오카의 누마즈 항구에서 첫 식사를 시작한다. 이른 아침부터 해산물을 흡입하며 이들의 먹방은 고삐가 풀려버리고 만다. 두 사람은 해산물 먹방을 시작으로 이날 하루에 무려 5끼를 섭취한다.

시즈오카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먹거리들을 조사해온 류수영은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니까 다 먹어야 한다"라며 미식 연구에 열의를 불태운다.   

늦은 저녁 마지막 다섯 번째 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곱창카레'로 유명한 맛집이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5끼째임에도 불구하고 곱창카레를 시작으로 다양한 꼬치를 잔뜩 시켜 행복한 식사를 즐긴다. 그때 먹남브라더스의 눈에 무언가 발견된다. 바로 옆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다른 메뉴들이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시킨 메뉴에 관심을 가지며 기웃거리던 먹남브라더스에게 누군가 친절하게 설명을 건넨다. 알고 보니 류수영의 찐팬. 류수영의 팬이라며 수줍게 인사를 건넨 일본 팬은 "(류수영 씨가) 나온 드라마를 다 봤다"며 작품들을 언급하며 감격스러워한다.

이에 류수영은 고마움을 전하며 팬과 함께 사진도 찍고 팬은 자신의 빵을 선뜻 나눠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류수영은 팬이 나눠준 빵을 받자 곱창카레에 찍어 먹으며 또 다시 음식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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