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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7년 몸담은 MNH엔터와 결별…"새로운 시작 응원"

등록 2023.03.30 09: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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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청하

[서울=뉴시스] 청하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청하가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MNH엔터는 29일 청하 공식 팬카페에 "7년간 당사와 함께한 청하의 전속계약이 4월 29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베어 앤드 레어 파트2'(Bare&Rare Pt.2)는 내부 사정으로 당사에서 발매되지 않는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오랜 기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청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하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별하랑(팬덤명)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 데뷔조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솔로 활동에 나서며 '롤러 코스터' '벌써 12시' '스내핑'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 1'과 싱글 '웬 아이 겟 올드'(When I Get Old)를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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