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고 결혼했으면 어땠을까"…김용건, 고두심에 깜짝 '고백'
![[서울=뉴시스] '엄마의 여행 - 고두심이 좋아서'. 2023.05.31. (사진 =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3/05/31/NISI20230531_0001279247_web.jpg?rnd=20230531173913)
[서울=뉴시스] '엄마의 여행 - 고두심이 좋아서'. 2023.05.31. (사진 =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용건은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 게스트로 나와 고두심에게 "이제야 얘기하지만 만약 나하고 결혼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도 없었지?"라고 운을 뗐다.
고두심은 "어떻게 되긴 뭘 어떻게 돼"라고 눙쳤다. 그러자 김용건은 "사실 내가 좋아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고두심이) 그때 뭐 콧대가 워낙 높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용건은 '전원일기' 캐스팅 당시 '김용건이 땡 잡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그의 부인 역이 고두심이었기 때문이다. "그때도 고두심하면 정말 알아줬다. 그래서 영광이었다"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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