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형사 나인우·검사 김지은, 연쇄살인범 쫓는다

등록 2023.06.07 09:25: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왼쪽), 김지은

나인우(왼쪽), 김지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나인우와 김지은이 연쇄살인범을 쫓는다.

ENA 수목극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살인사건 진범을 쫓던 형사 '오진성'(나인우)이 가족의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진성은 '오진상'으로 불리며 안 해도 될 일까지 자처하는 인물이다. 검사 '고영주'(김지은)·'차영운'(권율)과 함께연쇄살인사건 특별 수사팀으로 전출된다.

영주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옭아맨다. 진성과는 친구 사이다. 영운은 진진그룹 외아들이자 엘리트 검사로 출세 가도를 달린다. 솔직하고 당찬 후배 영주에게 설렘을 느끼며, 진성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배종옥과 이규한, 정상훈도 힘을 싣는다. 배종옥은 영운 어머니이자 진진메디컬 병원장 '유정숙'이다. 이규한은 영운 친구이자 검찰청 출입기자 '박기영', 정상훈은 유력 국회의원 아들로 '갑질'을 일삼는 치과의사 '배민규'로 분한다.

한철수 PD와 권민수 작가가 '우아한 가'(2019)에 이어 호흡을 맞춘다. '행복배틀' 후속으로 7월26일 오후 9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