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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제롬, 새 사랑 찾았다…베니타와 최종 커플

등록 2023.09.25 0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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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리키·하림

위부터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리키·하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엑스라지' 출신 제롬이 새 사랑을 찾았다.

제롬은 24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4'에서 베니타와 최종 커플이 됐다. 총 10명 중 리키·하림, 지미·희진까지 세 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제롬은 베니타가 탄 관람차에 바로 올랐다. 베니타도 제롬을 선택했다. "친구로만 남기엔 감정이 너무 많이 소모됐다.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하려고 했다"며 "일주일만에 누구한테 빠지는 건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롬이 그걸 해줬다"고 좋아라했다.

톰은 선택을 포기했다. "두 사람(제롬과 베니타)이 같이 있을 때 가장 즐거워하는 것 같다"며 "사실 난 진짜 짝을 찾아서 나가고 싶었다. 끝까지 한 명만 보려고 했다. 내가 하림을 포기한 것도 중간에 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베니타와 제롬이 시간을 많이 보내 내가 끼지를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라는 누구에게도 선택도 받지 못했다. 듀이는 지수에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수는 "친구로 지내고 싶다"며 거절했다.

제롬은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 2년 여만인 2016년 갈라섰다. 배윤정은 2019년 축구선수 출신 서경환과 결혼, 2021년 아들을 낳았다. 제롬은 7월 방송한 돌싱글즈4 2회에서 "(배윤정에게) 돌싱글즈4 출연도 허락 받았다. 그분이 재혼했는데, 방송 보면 남편이 안 좋지 않느냐. 예의상으로 한번 물어봐야 된다고 해 연락했다"며 "'진짜 괜찮은 여자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방송도 보겠다'고 응원해줬다. 내가 약간 눈이 높은 걸 알아서 '혼자 새 되지 말라' '행복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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