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축제, 3일 개막…자원봉사자 2219명 참여
11일간 행사지원, 체험, 급수, 교통, 안내 등에 집중 투입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다짐결의대회가 20일 충남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4.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에 따르면 이들은 축제의 성공을 위한 행사지원, 체험, 급수, 교통, 안내 등 5개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앞서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 및 다짐결의대회를 열었다.
장길호 센터장은 “세계인삼수도 금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의 손과 발에 의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금산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 나서 성공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 힘으로 이뤄진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금산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추억을 줄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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