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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보이란타로' 영화로, 시끌벅적방학숙제대소동

등록 2012.02.10 08:11:00수정 2016.12.28 0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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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투니버스 채널이 방송중인 애니메이션 '닌자보이 란타로'가 스크린에 걸린다.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 시끌벅적 방학숙제 대소동!'이 23일 개봉한다. 일본 공영방송 NHK TV가 1993년 4월10일 이후 18년 동안 방송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투니버스 채널이 방송중인 애니메이션 '닌자보이 란타로'가 스크린에 걸린다.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 시끌벅적 방학숙제 대소동!'이 23일 개봉한다. 일본 공영방송 NHK TV가 1993년 4월10일 이후 18년 동안 방송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엘리트 닌자가 되기 위해 닌자학원에 들어간 주인공 '란타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은 모두가 힘을 합쳐 돕는다'는 주제의식이 시리즈 전반에 깔려있어 재미와 교훈을 함께 주는 에듀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이다.

 '시끌벅적 방학숙제 대소동!'은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닌자보이들이 방학숙제가 뒤섞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전한다. 1학년생 '키산타'가 가장 어려운 '땅거미성 성주의 속옷을 훔쳐오라'는 미션을 받고 전쟁터로 떠나자 닌자보이들이 친구 구출작전을 벌이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투니버스 채널이 방송중인 애니메이션 '닌자보이 란타로'가 스크린에 걸린다.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 시끌벅적 방학숙제 대소동!'이 23일 개봉한다. 일본 공영방송 NHK TV가 1993년 4월10일 이후 18년 동안 방송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키산타가 향한 땅거미성은 해질녘성과 한창 전쟁 중이다. 닌자학교로 땅거미성 휘하 소노다 마을의 장로가 찾아온다. 해질녘성에게 공격당하지 않도록 '하지마인증서'를 받기 위해 교장과 상담하러 온 것이다. 닌자보이들은 상황판단을 위해 두 성을 정찰하기로 결심한다.



 신나는 모험담은 물론 우정과 의리로 똘똘 뭉쳐 눈 앞에 닥친 역경을 헤쳐나가는 닌자보이들을 통해 이상적인 학교상을 제시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따뜻한 심성으로 부상당한 적군까지 치료하는 보건위원 닌자 란타로, 먹성이 남다르고 둥글둥글한 성격인 괴력의 '신베', 멀리서 떨어지는 동전 소리도 식별해 내는 능력을 지닌 전쟁고아 '기마루' 등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투니버스 채널이 방송중인 애니메이션 '닌자보이 란타로'가 스크린에 걸린다.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 시끌벅적 방학숙제 대소동!'이 23일 개봉한다. 일본 공영방송 NHK TV가 1993년 4월10일 이후 18년 동안 방송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감독 후지모리 마사야, 제작 애니메이션판 닌자보이 란타로 제작위원회 , 배급 ㈜팝 엔터테인먼트, 러닝타임 79분.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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