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뷰티 트리오 탄생, 백지현·이은비·조아···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 '퀸코리아'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시어터에서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 한국 대표로 선발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스 수프라내셔널 대상 이은비, 미스 유니버스 대상 백지현, 미스월드 대상 조아.  이들은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2018.08.22. [e-mail]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가대표 '미녀 삼총사'가 탄생했다. 백지현(25·175㎝·계명대 성악과), 이은비(26·172㎝·단국대 생활음악과), 조아(26·175㎝·김포대 인터넷정보과) 트리오다.

22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 워커힐시어터에서 열린 '2018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종 31명 가운데 백지현이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대상을 차지했다. 미스 수프라내셔널 코리아 대상은 이은비, 미스월드 코리아 대상은 조아에게 돌아갔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시어터에서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 한국 대표로 선발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스 수프라내셔널 대상 이은비, 미스 유니버스 대상 백지현, 미스월드 대상 조아. 이들은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2018.08.22. [e-mail]

백지현은 포토제닉상까지 따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시어터에서 참가자들이 수영복 심사 대신 피트니스복 심사를 받고 있다. 이 대회 수상자는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2018.08.22. [e-mail]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나를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백지현)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시어터에서 문가비, 장민(오른쪽)이 사회를 보고 있다. 이 대회 수상자는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2018.08.22. [e-mail]

"엄청나게 노력했는데 결실을 맺어 기쁘다. 한국의 미를 열심히 전파하겠다."(이은비)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씨어터에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1등 이엘레나, 2등 국선영, 권휘, 3등 이연주, 김태영, 구하림. 2018.08.22. [e-mail]

세 미녀는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시어터에서 미스 수프라내셔널 한국대표 이은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8.22. [e-mail]

백지현은 "우리나라를 빛내는 미스 유니버스가 되겠다"며 "12월에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서 꼭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시어터에서 미스 월드 한국 대표로 뽑힌 조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8.22. [e-mail]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날 코리아를 함께 선발하는 이번 대회의 공식 명칭은 '2018 미스 퀸 코리아'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시어터에서 미스 유니버스 한국 대표로 뽑힌 백지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8.22. [e-mail]

미스 퀸 코리아 부문 시상이 이어졌다. 1등은 이엘레나(27·175㎝·고려대 언론대학원), 2등은 국선영(26·164㎝·필리핀 라살 세인트 베닐 외교정치학과)과 권휘(25·175㎝·중앙대 사범대학)가 차지했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시어터에서 참가자와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미스 수프라내셔널 한국대표 이은비, 미스 유니버스 한국대표 백지현, 미스 월드 한국대표로 조아가 선발됐다. 2018.08.22. [e-mail]

3등은 구하림(22·172㎝·한동대 국제지역학, 영어통역학)과 김태영(23·174㎝·부산대 의류학과) 그리고 이연주(24··178㎝·덕성여대 동양화과)가 가져갔다. 우정상은 장채린(26·173㎝·연세대 보건대학원), 톱모델상은 빈지영(20·175㎝·서울대 서양화과)이 받았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시어터에서 참가자들이 심사를 받고 있다. 이 대회에서 선발한 미스퀸코리아는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18.08.22. [e-mail]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 내셔널 디렉터인 박정아 미스퀸코리아조직위원장은 "훌륭한 후보를 뽑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주면 좋겠다"고 청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법무수석인 살바도르 S 파넬로, 일본 스펙터 프로덕션 대표인 교코 스펙터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모델 장민과 문가비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폴란드에서 열린 미스수프라내셔널 선발대회에서 한국대표 김제니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미스퀸코리아 출신들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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