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수목극 '손 the quest' 엑소시즘, 수도권에서 통하네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수도권 시청자가 OCN 수목극의 엑소시즘에 더 열광하고 있다.
5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대 방송한 OCN '손 the guest' 제8회가 전국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3일 제7회 4.0%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수도권 시청률은 4.5%였다. 9월27일 방송한 제6회가 4.0%, 7회 4.3%를 기록해 3회 연속 올랐다.
특히 40대 여성 시청자가 '손 the guest'를 가장 많이 시청하고 있다. 이날도 40대 여자 시청률은 5.9%까지 찍었다. 다음으로 많이 본 시청자는 30대 여성으로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화평'(김동욱), '최윤'(김재욱), '강길영'(정은채)이 다시 시작한 '손'의 그림자를 막으려고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윤은 윤화평의 과거사도 알게 됐다. 윤화평은 손이 들어온 자신 때문에 죽음을 맞고, 아버지에게 버림까지 받았다는 아픔을 갖고 있었다. 최윤은 '정서윤'(허율) 아버지 '정현수'(김형민)의 사망이 정서윤 때문일까 봐 마음을 졸이면서 윤화평의 죄책감과 아픔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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