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강다니엘·화사·감스트·미나·승관 신인상
강다니엘
강다니엘과 감스트, 화사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올해 워너원으로서 받는 마지막 상이 될 것 같다”며 “‘이불 밖은 위험해’는 데뷔 전부터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이라서 감사한 분이 많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화사는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데 편하게 대해 준 ‘나 혼자 산다’ 팀에게 감사하다”며 수상 공약으로 섹시 포즈를 선보였다.
쇼·토크 부문 신인상은 미나와 승관에게 돌아갔다.
미나는 “이런 큰 시상식이 처음이라서 많이 긴장된다”며 “‘쇼! 음악중심’ MC로서 인생에서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게 돼 기쁘다. 모든 스태프, (소속사) 젤리피쉬 식구들 사랑한다”고 전했다.
승관은 “이 자리에 있는 게 신기하다”며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곧 데뷔 5년 차가 되는데 세븐틴을 알리려고 열심히 한 모습을 예쁘게 봐줘 감사하다”고 울먹였다.
이날 MBC 연예대상은 MC 전현무(41)와 그룹 ‘걸스데이’ 혜리(24), 빅뱅 승리(28) 등이 진행을 맡았다. 전현무와 김구라(48), 이영자(50), 박나래(33) 등이 대상을 두고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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