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고(GO)…'청춘기록' OST 첫 주자

[서울=뉴시스] 그룹 '세븐틴' 승관.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청춘기록' OST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1일 tvN 새 월화극 '청춘기록'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관은 드라마 OST '고(GO)'를 오는 7일 오후 6시에 발매할 예정이다. 이 곡은 처음으로 발매되는 '청춘기록' OST다.

'고'는 tvN 드라마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음악감독 남혜승이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일렉트로 팝의 화려함과 모던록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곡이다. 희망적인 가사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노래다.

승관은 2015년 세븐틴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박수', '어쩌나',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로 배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하희라, 신애라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일 오후 9시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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