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썬' 안승균, 더반영화제 남우주연상
[서울=뉴시스] 사진=더반국제영화제 페이스북. 2021.08.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안승균이 영화 '마이썬'으로 제42회 더반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소속사 PF컴퍼니가 2일 밝혔다.
'마이썬'은 선천적 장애로 평생 보살핌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성인이 되고 싶은 아들과 그를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했지만 더 이상을 그럴 수 없는 아빠와의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캐나다 원작 연극 '킬 미 나우'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안승균은 장애인 아들 역을 소화했다.그는 이번 수상에 대해 "이 모든 건 감독님과 함께 연기하신 선배님들 덕분이다"고 공을 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