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코로나 사망자 발생…국내 13번째
서울에서 신고…기저질환 보유자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에서 20대 연령층 중 13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사망자 69명 중 1명은 20대다.
이 사망자의 사망 신고 지역은 서울이며 기저질환을 보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대본은 "사망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추가적인 사항은 역학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0대 중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국내 전체 사망자 5694명 중 0.23%에 해당한다.
20대의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01%다.
이날까지 연령대별 누적 사망자 수는 80대 이상 2861명, 70대 1541명, 60대 885명, 50대 279명, 40대 77명, 30대 35명, 20대 13명, 10세 미만 3명 등이다. 10대에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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