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트와이스, 가온차트 10년 누적 음반킹·음반퀸

[서울=뉴시스] 10년 누적 앨범판매량 TOP 아티스트  2022.01.10. (사진= 가온차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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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지난 10년 간 최다 앨범 판매량 남녀 아티스트로 집계됐다.

10일 가온차트가 지난 2011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의 누적 앨범 데이터(2011년 데뷔한 가수 기준)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총 3278만3223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여성 아티스트 중 최다 앨범 판매량 아티스트는 729만9094장을 기록한 '트와이스(TWICE)'가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SM 아티스트들이 휩쓸었다. 남성 솔로 아티스트는 그룹 엑소 멤버 백현(BAEKHYUN)이 265만7711장으로 최다 판매량 아티스트가 됐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는 소녀시대 태연(TAEYEON)'이 105만1567장으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아티스트는 총 10팀(솔로 3명, 그룹 7팀)이었으며, 200만장을 넘긴 아티스트는 총 7팀(솔로 1명, 그룹 6팀), 300만장을 넘긴 아티스트는 총 3팀, 400만장을 넘긴 아티스트는 2팀, 1000만장을 넘긴 아티스트는 총 3팀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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