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프리선언 후 15㎏ 감량"…하동균 닮았네
[서울=뉴시스] '물 건너온 아빠들'. 2022.09.09. (사진 = M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다이어트에 성공한 방송인 도경완이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
오는 11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추석 특집에서 MC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이 반상회에 참석해 특급 외조를 펼친다. 도경완은 "이 프로그램 MC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육아 9년 차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추석 특집을 맞아 송편을 준비했다. MC 김나영은 "하동균을 닮았다"라고 업그레이드된 외모를 칭찬하자, 도경완은 "프리 선언 후 15㎏ 감량했다"라고 답했다.
또 도경완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아빠들과 뜻밖의 공감대가 있다며 "외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나도 천국에서 천사와 아이를 키운다"며 아내 장윤정을 천사, 장윤정과 결혼생활을 ‘천국’에 비유하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이 바빠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하러 다닌다며 그때마다 웃픈 오해를 받은 사연도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도경완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국제결혼을 추천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장윤정은 "시아버님이 연우에게 외국인과 결혼해도 괜찮다고 말씀하셨다"라고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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