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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목표가 결혼"…'집·'돈' 있는 고은아 공개구혼(종합)

등록 2023.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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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23.02.19.(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23.02.19.(사진 = 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고은아(34·방효진)가 방송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19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고은아 가족 '방가네' 라오스 여행이 그려졌다. 방가네는 라오스 방비엥의 블루라군을 방문해 수영을 즐겼다. 가족들이 이곳의 명물 7m 높이의 다이빙대 앞에서 내기하려던 중 갑자기 무서워진 고은아가 도망가려 했다.

이때 첫째 언니 방효선은 "너 결혼하고 싶다며. 여기서 뛰어내리면 결혼할 수 있어"라고 회유했다. 이에 고은아는 "여기서 뛰어내리면 결혼할 수 있어?"라며 솔깃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출연한 고은아는 "인생 목표가 결혼"이라며 정식으로 공개 청혼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옆에서 동생 미르가 "누나는 집도 있고, 돈도 많다"라고 하자, 고은아는 "술 같이 마셔줄 간 튼튼한 수의사 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구혼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앞서 고은아는 타방송에서도 유기견 봉사활동을 해서 수의사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었다. "종갓집 맏며느리도 가능하다. 직업은 유기견 봉사활동을 좋아해서 수의사면 좋겠다. 나이는 20세 연상까지 가능하다"고 했었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2004년 CF모델로 데뷔했다.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드라마 '황금사과',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테니스 강사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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