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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수민 어쩌고…태국 부인 등장 당황

등록 2024.06.22 0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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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박명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박명수(53)가 태국 부인 등장에 당황했다.

21일 첫 방송한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선 박명수가 72시간 동안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의 삶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가 태국에 도착하자, 한 여성이 마중을 나왔다. 박명수와 같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박명수는 "누구세요?"라고 물었고, 이 여성은 "나의 이름은 잼이다. 당신의 아내"라며 "기억이 안 나느냐"고 했다. 박명수는 "와이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큰 일 났네.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당황했다.

MC 강민경은 "처음에 저기서 계속 살고 싶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했고, 데프콘도 "그리운 거냐. 신혼여행도 가고"라며 놀렸다. 박명수는 "제정신이냐. 신혼여행이 아니"라며 발끈했다. 데프콘은 "박명수씨의 신혼일기를 보겠다"며 "난 또 얼마나 고생했나 했다"고 해 웃음을 줬다.

박명수는 2008년 8세 연하 피부과 의사 한수민(45)과 결혼, 딸 민서를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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