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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ESG 추진위원회 열어…"상생 이어갈 것"

등록 2024.07.05 09:07:17수정 2024.07.05 1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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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제2차 ESG 추진위원회에서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제2차 ESG 추진위원회에서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NH농협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실화를 위한 '제2차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ESG 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ESG 주요 추진계획,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공개 초안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상반기 ESG 주요성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준수, 전기차 도입 확대 등 정부 친환경 정책에 적극 참여한 것을 꼽았다. 또 소상공인·농업인을 위해 캐시백 지원, 금리인하, 전용상품 출시 등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언급했다.

하반기에는 ESG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또 NH ESG 지속가능연계대출 출시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농촌 아동들을 위한 공간 조성 및 이동 금융교육으로 상생가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병규 농협은행 ESG 추진위원회 위원장(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ESG 규제화 흐름에 맞춰 내실 있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 농촌,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견인하는 상생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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