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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과 최강 콤비 배우…누구?

등록 2024.07.05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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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2024.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2024.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이수영의 '최강 콤비'가 밝혀진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이십세기 힛-트쏭'은 '이것이 상부상조! 최강 콤비 힛-트쏭'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박을 만든 히트 메이커 가수와 작곡가 콤비, 가수와 안무가 콤비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이수영의 '아이 빌리브(I Believe)'가 소개됐다.

MC 김희철의 최애 여가수인 이수영의 데뷔곡 '아이 빌리브'가 공개되자 김희철은 최강 콤비로 배우 조윤희를 언급한다. 확신을 하고 손목까지 내놓는다.

'아이 빌리브'는 지난 1999년 발표된 1집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이다. 중국 현악기 '양금'과 27인조 오케스트라가 반주한 오리엔털 발라드다. 이수영 특유의 유려한 창법과 서정적인 음색으로 가요계에 큰 울림을 주었다. 당시 테크노 장르 음악이 대세였던 시기 가슴 절절한 발라드로 틈새시장을 노렸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오리엔털 발라드는 전통적인 국악기들을 사용하여 기존 발라드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르의 곡들을 말한다.

MC 이미주가 "오리엔털 발라드를 만든 분이 최강 콤비"라고 예상하자 김희철은 당황한다. 이수영의 1집부터 5집까지 거의 모든 곡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 마구리를 언급하며 불안해한다.

하지만 김희철의 예측이 맞았다. 조윤희는 '아이 빌리브(I Believe)'의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후 10여 편의 CF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제작진은 "당시 조윤희와 이수영은 같은 소속사로, 회사 차원에서 신인 배우와 가수를 모두 홍보하는 기회로 삼아 총 9편의 뮤직비디오에서 함께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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