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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와 인공지능이 만나다'…내달 27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등록 2024.07.25 12:00:00수정 2024.07.25 1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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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4.23.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다음달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8월27~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AI와 핀테크 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금융 생태계를 조망한다. 개막행사 및 정책설명회, 세미나, 부대·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행사에는 금융위원장과 긴터레이 스케이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 윌슨 화이트 구글 공공부문 부사장 등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막일 오후 금융당국의 디지털 금융정책을 소개하는 '2024년 핀테크 정책을 듣다'가 진행돼 디지털 금융정책 및 핀테크 육성 방향 등을 참여기업과 공유한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케이핀테크(K-Fintech) 30' 선정식도 개최돼 10개의 유망 핀테크 기업을 추가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정책자금 연계, 투자 IR 지원, 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핀테크 전문가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3일간 열린다. 총 11개 세미나에서는 AI와 핀테크, IR 등 투자전략, ESG 등 전문분야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된다.

최신 핀테크 서비스를 체험하고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핀테크 전시관은 ▲핀테크관 ▲금융관 ▲협력관 ▲④글로벌관 4개의 공간으로 조성돼 총 85개 부스로 구성된다. 올해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참여기관은 핀테크에 AI를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입장 및 관람은 무료이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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