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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의사 며느리 공개…배우급 미모

등록 2024.08.03 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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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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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의사 며느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여에스더는 2일 MBN '가보자GO' 시즌2 선공개 영상에서 최근 첫째 아들이 결혼했다고 밝힌다. "아들은 둘 다 의사가 아니"라며 "며느리가 의사"라고 귀띔한다.

"남편(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서울대 의대 85학번인데, 약간 이상한 남자로 통했다. 일명 '모지리'"라며 "모지리 미남이 한 명 더 있었고, 둘이 친구다. 며느리가 그 친구의 딸"이라고 설명했다. "모지리 사돈이 9년 전, 며느리가 본과에 들어가던 날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다"며 "그 사진을 보고 마음에 쏙 들었다. 인상 좋고, 착하고 현명해 보였다"고 했다.

며느리가 만들어준 꽃과 손편지도 자랑한다. "자꾸 며느리 얘기해서 미안하다"면서도 "중요한 건 바로 손편지"라고 귀띔한다. 편지에는 '어머님 생신 축하 드려요. 아직은 서툴고 부족한 게 많지만, 앞으로 자랑스러운 며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써 있다.

여에스더는 "며느리에게 허락 받았다"며 웨딩 사진도 공개한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며느리의 단아한 미모에 감탄한다. "선남선녀의 만남이다" "그림체가 잘 어울린다" "배우야 배우"라며 극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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