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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맛 줄었네"…동화약품, '화이투벤 시럽' 스틱형 출시

등록 2024.09.10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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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확장"

[서울=뉴시스] ‘화이투벤 시럽’ (사진=동화약품 제공) 2024.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화이투벤 시럽’ (사진=동화약품 제공) 2024.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동화약품은 짜먹는 감기약 ‘화이투벤 시럽’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이투벤 시럽은 동화약품이 올해 초 화이투벤 브랜드를 인수한 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제형으로, 아세트아미노펜 특유의 쓴 맛을 줄이는 ‘포접 화합물 기술’이 적용됐다. 포접 화합물 기술은 동화약품이 자체 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프리미엄 열대과일향을 배합해 콜드시럽(애플망고향), 코프시럽(라즈베리향), 노즈시럽(샤인머스켓향) 등 3종으로 구성했다. 활성형 비타민 B2(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도 4㎎ 함유했다.

종합감기부터 목감기, 코감기 등 감기 증상에 따라 선택해 복용하면 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스틱형 파우치 제형의 화이투벤 시럽은 쓴 맛을 줄이고, 열대과일향을 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히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감기약”이라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화이투벤의 기존 캡슐제형 감기약 4종, 나잘스프레이 3종에 이어 신제품 화이투벤 시럽 3종 출시를 통해 화이투벤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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