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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콤보'로 글로벌 인기…"이모셔널 팝의 확장"

등록 2024.09.11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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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가 신곡 '콤보(Combo)'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9일 라이즈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에 신곡 '콤보'를 추가해 총 9곡이 수록된 에필로그 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데뷔 기념일인 4일 음원을 먼저 공개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DORK)는 '콤보'에 대해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드럼, 일렉 기타, 보컬을 통해 한층 확장된 사운드로 들려주는 곡"이라는 리뷰를 남겼다.

더불어 '콤보'는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의 '한 주간 꼭 들어야 하는 신곡' 리스트에 소개됐다. 틴보그(Teen Vogue)의 '2024년 9월 최고의 신곡' 중 하나로도 선정되며 "기존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보컬적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에필로그 앨범은 음원 공개 이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 한국 음악 주간 차트 1위, 급상승 차트 1위, 트렌드 피크 차트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라이즈는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로 서울·도쿄·멕시코시티·로스앤젤레스(LA)·홍콩·타이베이·마닐라·싱가포르·방콕·자카르타 등 전 세계 10개 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팬콘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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