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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노브라 이슈 될 줄 몰라" 장성규 "대중화 이끌어"

등록 2024.09.25 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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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노브라 이슈 될 줄 몰라" 장성규 "대중화 이끌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화사가 이른바 '노브라 이슈'에 대해 얘기했다.

화사는 24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아침먹고가2'에 나와 "가장 예상치 못한 이슈가 뭐냐"는 물음에 "노브라 이슈"라고 답했다. 화사는 "속옷을 입으면 얹힌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이걸 언제까지 하고 다니나' 싶어서 시작한 게 비공식적인 자리였다. 그 때 당시 그 때 인식에서 그게 그렇게 나쁜 건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다들 그 인식에서 너무 유연해졌다"고 덧붙였다. 장성규가 "노브라 대중화를 만들었다"고 하자 화사는 "그렇다면 영광"이라고 했다. 화사는 2019년 노브라 공항 패션을 선보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화사는 무대 선정성 논란에 대해서도 "불편한 사람이 많았나 보다"며 "나도 반성을 해야 한다. 고의적으로 한 건 아니고 무대를 할 때 눈이 돌 떄가 있다.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이어 "그 무대를 끝내고 잠을 못잤다. 너무 행복했다. 관객이 너무 재밌게 놀아줘서 '이래서 무대를 했지'라고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과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걸 계기로 다시 한 번 조심해야 할 것들을 되짚게 됐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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