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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10년간 이런 사회공헌활동 해왔습니다

등록 2024.10.21 1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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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백서' 발간

[서울=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 첫 사회공헌백서. (사진 = SM 제공) 2024.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 첫 사회공헌백서. (사진 = SM 제공) 2024.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지난 10년간 추진한 사회공헌활동과 성과를 담은 '사회공헌백서'를 온라인으로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스마일(SMile)' 론칭 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해온 SM이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SM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기적 같은 미래'라는 비전 아래 미래세대 육성, 지역사회 공헌, 지구환경 보호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0년 간 '스마일' 활동은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도 진행했다. 지원 규모 70억원, 수혜자 9만명, 약 93억원 가량의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SM은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사회공헌백서에는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환경보호 노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담겼다.

더불어 SM의 음반제작 관련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 및 활동 등도 게재됐다. SM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재를 사용한 음반과 굿즈(MD)를 제작하고 있다.

음반의 경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숲의 목재로 만든 종이로 제작된다. 지난 2022년 4종에서 작년 21종으로 사용 음반 수도 크게 늘렸다. 음반과 MD에 콩기름 잉크,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배출이 없는 UV 코팅 소재를 사용하면서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SM은 또한 음반으로 인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한 방안으로 음반 광고 삽지를 제거했다. 아티스트 공연장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수거해 업사이클 텀블러백을 제작하기도 했다.

SM은 "지난 10년간 미래세대 육성, 지역사회 공헌, 지구환경 보호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며 "문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를 열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M은 이번 사회공헌백서를 오는 11월 초 오프라인으로도 발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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