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국악체험촌,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
2027년 12월까지
[영동=뉴시스] 충북 영동군 국악체험촌. (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국악체험촌이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국악체험촌은 2027년 12월까지 3년간 국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 '꿈길(www.ggoomgil.go.kr)'에 등록돼 홍보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군은 보유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국악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악체험촌이 국악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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