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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취약계층 환자 위해 1억 쾌척…누적 기부액 11억

등록 2025.01.01 1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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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우빈. (사진 =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우빈. (사진 =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우빈이 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1일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150여 명에게 연말 선물을 보냈다. 카드에 친필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5년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파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기도 했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한 익명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의 따뜻한 선행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졌다.

이후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지원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김우빈의 누적 기부액은 11억원이 넘는다.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와 같은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김우빈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다. 오는 11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팬미팅 '우빈스 다이어리(Woobin's Diary)'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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