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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결국 대국민 사과했다

등록 2025.01.05 0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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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곽튜브. (사진 =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 캡처) 2025.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곽튜브. (사진 =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 캡처) 2025.0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프랑스 여행에서 난항을 겪었다.

4일 방송된 EBS TV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에선 곽튜브가 프랑스 남부 툴루즈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악재가 겹쳤다. 툴루즈로 가기 위해 환승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했고, 탑승구마저 착각한 것이다.

툴루즈까지 편하게 가려고 했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그는 결국 땀으로 샤워했다.

프랑스 레스토랑이 주 35시간 근무제라 괜찮은 식당을 찾기도 어려웠다. 첫 식당에서 주문 거절을 당한 곽튜브는 근처 카페에서 잠봉뵈르로 끼니를 때웠다. 대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은 맛볼 수 있었다.

튀르키예 트러커(트럭 운전사)를 만나서는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그의 집까지 찾아가 식사도 함께 한 곽튜브는 K팝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기사 딸들에게 "나 BTS 진 친구다. 동갑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함께 찍은 사진도 보여줬다. 딸들은 다소 믿기 어렵다는 듯 반응했다.

곽튜빈은 "진에게 외국 나가서 친구라고 해도 되냐고 했더니 아는 사람이라고 하라고 하긴 했다"고 말했다. "(친구라고 해서) 죄송하다. 석진이랑 그래도 2번 봤다"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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