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사모펀드 인수 소식에 22% 급등[핫스탁]
케이엘앤파트너스, 지분 51.87% 인수키로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마녀공장이 사모펀드에 팔린다는 소식에 22% 넘게 급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00원(22.21%) 상승한 1만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장 마감 후 사모펀드 인수 계약 체결이 알려진 영향이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는 마녀공장 최대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1900억원 규모의 지분 51.87%를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녀공장의 기업가치는 약 3700억원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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