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틴베스트, 오승재 공동대표 선임
서스틴베스트가 오승재 부대표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진=서스틴베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리서치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오승재 부대표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오승재 공동대표는 2021년 서스틴베스트에 합류해 솔루션 본부장을 거쳐 마케팅총괄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부대표를 역임해 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류영재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아 서스틴베스트를 이끌게 된다.
류영재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일상적 경영을 오승재 대표에게 위임함하고 서스틴베스트를 보다 민첩하고 실행력이 강한 조직으로 변모시키고자 했다. 이를 통해 서스틴베스트의 철학은 유지하면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게 됐다.
오 대표는 "서스틴베스트의 안정적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시장과 소통하면서 국내 ESG 시장의 발전을 위한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오 대표는 서울대 법과대학 및 인하대 경영대학원(지속가능경영 MBA)을 졸업하고, 대한민국 변호사로서 대한변호사협회 ESG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 대표는 기획재정부에서 위촉된 ESG 정책포럼 민간전문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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