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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투자' 비글루, 첫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공개

등록 2025.01.23 0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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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 로맨스 숏폼 드라마 '죽이고 싶은 X들' 공개

[서울=뉴시스] 스푼랩스는 '죽이고 싶은 X들: 간통수사대'를 비글루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스푼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푼랩스는 '죽이고 싶은 X들: 간통수사대'를 비글루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스푼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크래프톤이 투자한 스푼랩스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가 첫 자체 제작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인다.

스푼랩스는 '죽이고 싶은 X들: 간통수사대'를 비글루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비글루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아랍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서비스다.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2분 내외 짧은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비글루는 숏폼 드라마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제작 환경에 대한 이해와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작과 유통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길러 국내 숏폼 드라마 생태계 전반 강화에 힘쓰고 글로벌 시장에서 창작자와 해외 시청자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비글루 출시 6개월 만에 소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죽이고 싶은 X들'은 간통죄가 부활한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특수수사대의 사건 해결 과정을 담은 총 44부작의 숏폼 드라마다.



아이돌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동한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로얄로더'에 출연한 정한빛이 주연을 맡았다. 연출은 '방구석 1열'과 '77억의 사랑'을 담당한 강미소 예능 PD가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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