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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담여행사 10곳 지정…신규 관광상품 개발

등록 2025.01.27 08: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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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동구 대왕암공원 전경. (사진=울산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동구 대왕암공원 전경. (사진=울산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울산관광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울산전담여행사'를 지정·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담여행사로는 지난해 인센티브 지원사업 기준 방문객 모집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모두 10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여행사는 ㈜굿모닝여행사, 대동성여행사, 명성국제여행사㈜, ㈜행복을주는사람들, ㈜신신여행사, ㈜세운트래블, ㈜동백여행사, ㈜영한여행사, 홍익여행㈜, 유엠아이티주식회사다.

이들 전담여행사는 울산시와 협업해 신규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홍보관 및 설명회 개최 등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울산시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 발급, 상품 홍보시 울산시 로고 사용 허용, 홍보관 및 설명회 공동 참여 등을 지원한다.



또 지역 주요행사와 축제 참여, 울산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말에 방문객 모집 인원수에 비례해 판매 지원금을 분배·지급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전담여행사 운영 지원을 통해 울산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이 중점적으로 개발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전담여행사의 관광객 유치 영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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