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 영상 4도, 낮 최고 7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오는 28일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부터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에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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