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재단, 금정구 거주 예술인 모집
2월14일까지 지원 가능
첫 프로젝트 금정문화정담 진행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 내 지역예술인들의 분포와 문화생태계 현황 파악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월14일까지 금정구 거주 예술인을 모집한다. (사진=금정구 제공) 2025.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단은 이번 예술인 모집에 단순히 지역의 예술가 현황을 파악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재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신청서 접수를 통해 모집이 완료된 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 정기적인 간담회 및 수시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프로젝트로 금정문화예술포럼 '금정문화정담' 사업을 2월에 진행한다.
이어 금정구 거주 예술인들에게 지역 문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한다. 문화예술사업의 참여 독려를 통하여 지역예술가들의 역량 강화 도모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작성된 신청서는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 "이번 금정구 거주 예술인 모집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문화예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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