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설날 구름 많고 바람 강해 체감온도↓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설 명절을 앞둔 24일 오전 울산 남구 신정시장이 명절 장을 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01.24.bbs@newsis.com.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설날인 29일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했다.
낮까지 경남 서부 내륙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경남지역에서는 0.1㎝ 미만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2℃, 부산 -2℃, 경남 -8~-2℃로 어제보다 1~4℃ 낮아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3℃, 부산 5℃, 경남 1~6℃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평년보다 2~6℃ 낮겠다.
울산과 부산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내일까지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남쪽해상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4℃, 부산 -2℃, 경남 -10~-2℃로 평년보다 1~4℃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6℃, 부산 7℃, 경남 4~8℃로 평년보다 1~3℃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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