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1~8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강추위가 한풀 꺾인 13일 대구 수성구 상화동산에 설치된 한파대비 바람막이 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바람을 피하고 있다. 2025.01.13.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3/NISI20250113_0020660211_web.jpg?rnd=20250113152556)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강추위가 한풀 꺾인 13일 대구 수성구 상화동산에 설치된 한파대비 바람막이 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바람을 피하고 있다. 2025.01.1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목요일인 30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영주, 의성,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4도(평년 –10~-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평년 3~7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2도, 영주 –11도, 안동 –10도, 문경 –9도, 상주 –8도, 김천 –7도, 구미 –6도, 대구 –5도, 포항 -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도, 안동 3도, 영덕 4도, 구미 5도, 대구 6도, 경산 7도, 고령 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