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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형 마을 만들기, 3억씩 지원…"올해 의동·비야·와정리"

등록 2025.01.30 14: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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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총 9억 투입

[옥천=뉴시스] 충북 옥천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충북 옥천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2개 면 3개 리에 3억원씩, 총 9억원을 들여 '옥천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청산면 의동리, 군북면 비야리와 와정리다.



주민이 자율적으로, 주도적으로 특색 사업을 추진하도록 군이 돕는 게 이 사업의 개념이다.

청산면 의동리 사업 주제는 '골목길 담장 사이로 음악이 흐르는 흥겨운 의동마을'이다.

마을 안길 담장을 정비하고, 의동저수지에 쉼터를 조성하고, 야외 공연장도 조성한다.



군북면 비야리는 '비야리 품속 따뜻한 공동체 마을'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창고 리모델링, 송건호 생가터 정비, 마을 족욕장 조성사업을 하고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군북면 와정리 사업 주제는 '와~신나고, 정이 넘치는 리더마을'이다.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안전데크길과 반별 쓰레기 분리수거장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옥천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및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마을당 3억원씩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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