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북부에 팔레스타인 난민 50만명 이상 귀환 [뉴시스Pic]
![[가자지구=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 수십만 명의 귀향을 허용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가자지구 중부에서 북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30.](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00069082_web.jpg?rnd=20250130103718)
[가자지구=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 수십만 명의 귀향을 허용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가자지구 중부에서 북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30.
[서울=뉴시스]조성봉 차미례 기자 = 가자지구 북부에 지난 72시간 동안에 50만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피난민들이 돌아왔다고 하마스가 운영하는 공보실이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공보실은 이 날 성명에서 "지난 72시간 동안에 가자 남부와 중부 지역의 50만 명이 넘는 피난민들이 가자 북부, 그리고 북부의 알-라시드 도로와 살라 알딘 도로를 따라 이 지역으로 돌아왔다"고 밝힌 것으로 AFP,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이스라엘은 하마스와 15개월 동안의 전투를 중지하기로 한 정전 협정에 따라서 27일 부터 가자 북부로 돌아오는 피난 민의 행렬을 막지 않고 허용했다.하마스의 군대 알 콰삼 여단은 30일에 이스라엘 인질 4명을 추가로 석방하겠다고 발표했다.이스라엘 공영 라디오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도 이에 따라 11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석방하겠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에 63명의 시신을 수습해서 병원에 안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59명은 전쟁의 잔해물 속에서 수습했고 2명은 부상자였다가 사망했으며 2명은 새로 발생한 사망자들이다.이로 인해 지난 2023년 10월 7일 개전 이래 가자지구의 사망자는 총 4만7417명, 부상자는 11만 1571명에 이르렀다고 가자 지구 당국은 발표했다.
![[가자지구=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 수십만 명의 귀향을 허용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가자지구 중부에서 북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30.](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00068942_web.jpg?rnd=20250130103718)
[가자지구=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 수십만 명의 귀향을 허용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가자지구 중부에서 북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30.
![[가자지구=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 수십만 명의 귀향을 허용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고장 난 자동차를 밀면서 가자지구 중부에서 북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30.](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00068935_web.jpg?rnd=20250130103718)
[가자지구=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 수십만 명의 귀향을 허용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고장 난 자동차를 밀면서 가자지구 중부에서 북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30.
![[베이트 라히야=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에서 물을 받으려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줄 세워 놓은 물통 옆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5.01.30.](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00069099_web.jpg?rnd=20250130103718)
[베이트 라히야=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에서 물을 받으려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줄 세워 놓은 물통 옆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5.01.30.
![[가자지구=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 수십만 명의 귀향을 허용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가자지구 중부에서 북부의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30.](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00069100_web.jpg?rnd=20250130103718)
[가자지구=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 수십만 명의 귀향을 허용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가자지구 중부에서 북부의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30.
![[자발리야=신화/뉴시스] 2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파괴된 건물 잔해 사이를 걷고 있다. 하마스 당국은 지난 72시간 동안 50만 명 넘는 피란민이 가자지구 북부로 돌아왔다고 이날 밝혔다. 2025.01.30.](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20677631_web.jpg?rnd=20250130104648)
[자발리야=신화/뉴시스] 2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파괴된 건물 잔해 사이를 걷고 있다. 하마스 당국은 지난 72시간 동안 50만 명 넘는 피란민이 가자지구 북부로 돌아왔다고 이날 밝혔다. 2025.01.30.
![[가자지구=AP/뉴시스] 2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귀향을 허용하면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가자지구 북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28.](https://img1.newsis.com/2025/01/28/NISI20250128_0000065127_web.jpg?rnd=20250128100625)
[가자지구=AP/뉴시스] 2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귀향을 허용하면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가자지구 북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28.
![[가자지구=AP/뉴시스] 2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귀향을 허용하면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가자지구 북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28.](https://img1.newsis.com/2025/01/28/NISI20250128_0000064675_web.jpg?rnd=20250128100625)
[가자지구=AP/뉴시스] 2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귀향을 허용하면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가자지구 북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01.28.
![[칸유니스=AP/뉴시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이 발효된 지 5일째인 24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사원 잔해에 모여 금요 기도를 드리고 있다. 2025.01.25.](https://img1.newsis.com/2025/01/24/NISI20250124_0000057260_web.jpg?rnd=20250125102506)
[칸유니스=AP/뉴시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이 발효된 지 5일째인 24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사원 잔해에 모여 금요 기도를 드리고 있다. 2025.01.25.
◎공감언론 뉴시스 suncho21@newsis.com,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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