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핸드볼 SK, 대구광역시청 추격 뿌리치고 여자부 11연승

등록 2025.02.15 15:18: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0-26 승리…MVP 박조은

[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박조은.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박조은.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11연승을 달성했다.

SK는 15일 오후 1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6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1연승(승점 22점)을 달리며 SK가 독주를 이어갔고, 6연패에 빠진 대구광역시청은 1승 10패(승점 2점)로 7위에 머물렀다.

SK는 송지은이 7골, 신다빈과 김지민, 신채현이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조은 골키퍼가 16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조은 골키퍼가 40%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역대 9호 개인 통산 1300세이브를 달성하며 MVP에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청은 정지인이 8골, 이원정이 5골, 정유희가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강은지가 6세이브 이주현이 5세이브로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