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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 17곳, 수출 지원받아 매출 26억 증가·19명 고용

등록 2025.02.16 16:47:07수정 2025.02.16 17: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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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 17곳, 수출 지원받아 매출 26억 증가·19명 고용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도수출기업협회의 수출인프라 지원을 받은 도내 17개 기업이 지난해 매출 26억원 증가와 1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16일 경기도수출기업협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도내 경제단체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고 경제단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매출 및 수출증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기업은 ▲외국어 홈페이지, 카탈로그, 홍보콘텐츠, 포장디자인 등 수출인프라구축 결과물 17건 ▲바이어발굴 리스트 381건 ▲인콰이어리 21건의 지원을 받아 전년 대비 총 26억 원의 매출 증가를 올렸다. 또 19명의 고용창출, 572만 달러의 수출 증가 등의 성과도 창출했다.

강성호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은 "미국의 관세정책과 중국의 저가제품 공급에 따른 수출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외진출 인프라 구축 수출역량 고도화'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며 "올해도 어려운 수출여건이 예상되지만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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