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창녕군 제13대 공무원노조 출범식 등

[창녕=뉴시스] 제13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2.2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내빈과 조합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홍성두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으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수동 경남본부장, 경상남도청 한진희 위원장, 자매결연 단체인 순창군 조민영 지부장, 경남 시·군 위원장과 지부장들도 함께해 노조 출범식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공무원 노조 밴드 ‘창공으로’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돼 지부별 깃발 입장, 공로패 전달, 위원장 출범사, 내빈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 운영위원들이 준비한 깃발 퍼포먼스로 출범식의 의미를 더하며 조합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장정석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임금에서 연금까지 생존권을 지키고, 합리적인 근무환경과 조합원의 복지향상, 고충 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녕·합천군보건소,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창녕=뉴시스] 창녕군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2.2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보건소는 합천군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부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두 지자체가 서로의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창녕군보건소 직원 46명과 합천군보건소 직원 46명이 참여해 총 46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지자체에 기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보건소는 올해도 합천군보건소와 함께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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