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만감류 재배기술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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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관내 만감류 재배 5농가를 대상으로 센터 내 아열대 실증시험포 온실에서 만감류(한라봉, 사라향, 레드향)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농업마이스터 대학에 출강 중인 이중석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만감류 품종별 특성, 생리장해, 병해충 방제 등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과 아열대 온실에서 정지, 전정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참여한 농가들은 전정을 앞두고 있어 더욱 교육에 집중하였고, 지난해 문제가 되었던 열과, 미량요소 결핍(붕소) 등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았다.

◇합천군 4대 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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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김윤철 군수)은 지난 9일 군내 4대 향교(강양향교, 합천향교, 초계향교, 삼가향교) 대성전에서 2025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양향교(신재섭 전교)에서는 초헌관으로 김윤철 군수, 아헌관은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 종헌관은 엄정숙 여성유도회장이 맡았다.

춘계 석전대제는 음력 2월 상정일(上丁日)에 향교의 문묘에서 공자 등 유교 선현들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전국적인 제례 행사다. 1986년 국가 무형 유산 제8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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