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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대구 첫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자립 발전 모색"

등록 2025.03.11 14: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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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9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출범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최상식 전(前)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등 15명이 위원회에 함께 한다.

기회발전특구,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교육국제화특구 등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과 자유토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육성 방안,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강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정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 구성원들과 함께 수성구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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