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65세이상 주민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추진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남해읍 소재 보물섬 시네마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평균 4회 이상 무료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작은 최신 개봉작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동반하면 동반자도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남해군보건소 및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화관람 전 제공할 예정하며 월 1회 노인복지정책 홍보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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