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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서울디지털재단과 '지역혁신 공동연구' 맞손

등록 2025.03.13 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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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과학행정 연구 등에 협력

"상호 협조와 협력으로 깊은 관계 이어갈 수 있길"

동국대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지역혁신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국대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지역혁신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동국대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지역혁신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는 이날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과학 행정 등 최첨단 기술 연구 ▲지역사회 혁신을 이끄는 인재 양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윤재웅 총장은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는 지금, 디지털 평등을 구현하는 서울디지털재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국대가 추구하는 교육적 이상과 서울디지털재단이 추구하는 목표를 일치시키고, 상호 협조와 협력을 통해 깊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부임 후 첫 업무협약을 AI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대표적인 대학인 동국대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5월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AI재단'으로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행정 혁신, 인재 혁신, 시민 확산, 글로벌화 등 핵심 전략을 수행하고, AI 수요 확산 기술과 정책 연구를 통해 서울시가 AI혁신도시로 도약하도록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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